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 경기지부에서 함께 활동할 동료를 기다립니다!
<채용 개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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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담당업무 외에 사무국 공동업무를 나누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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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특성상 서울, 경기 지역 내 외부 일정이 잦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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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습 기간 3개월은 장애운동의 목적, 내용과 우리 조직의 특성과 문화, 담당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습득과 동시에 활동가로서 전망을 구체화하는 시간입니다. 급여는 동일하게 지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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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8시간 /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하나, 집회나 캠페인 등 일정으로 근무 시간 외 활동할 수 있습니다. 단체 특성상 노동절(5/1)에도 근무하며, 대체휴무가 적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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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는 기본급(최저임금 이상) 및 활동가 수당이 책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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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에 적합한 지원자가 없는 경우 해당 분야의 채용을 취소 또는 연기할 수 있습니다. 2) 제출서류 이력서, 자기소개서 (자유 양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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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 작성 시 출신 지역, 학력, 결혼 여부, 가족관계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는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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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파일 제목에 본인 성함을 포함해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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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 접수 마감 후 면접 여부 및 일정에 대해서는 이력서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개별 연락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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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된 활동가는 2025년 10월부터 출근 예정이나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합니다.
참고 사항
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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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노동의 영역에서 배제되어 왔던 최중증장애인이 주체로서 참여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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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리중심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 노동자는 권리옹호, 문화예술, 인식개선의 3대 직무를 수행하며 캠페인을 통해 UN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모니터링하며, 협약 속의 권리가 현실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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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이 장애인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노동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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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장애인이 일자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직접 권리를 말하고, 지역사회에서 권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.
전권협 경기지부가 주로 하는 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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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(이하, 전권협)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최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3대 직무(권익옹호, 인식개선, 문화예술)를 통해 UN장애인권리협약의 내용과 목적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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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가 진행하는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 중 전권협 회원단체들의 운영과 교육을 지원합니다. 현재 경기도 내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노동자 수는 약 800명, 수행기관 44개가 존재합니다. 이중 23개의 수행기관이 전권협 경기지부의 회원단체로 함께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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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내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의 실무자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캠페인 활동, 선전 활동, 토론회 및 교육 등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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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, 고용노동부, 경기도 지자체, 장애인고용공단 등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활성화 및 장애인 노동권을 위한 정책요구안을 만들고 면담과 집회 시위 캠페인 등에 참여합니다.
조직 구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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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권협 경기지부는 전권협의 지부임과 동시에 경기도 내 장애인 차별 철폐 운동을 위한 연대체인 ‘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’ 의 공동대표단체입니다. 실질적인 경기도 내 장애인 권리 운동을 위하여 전권협 경기지부 상근활동가는 경기장차연 사무국 소속으로 함께 회의하고 업무를 나누어 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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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장차연 사무국 상근 활동가들이 사무실을 함께 사용합니다. 전권협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,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를 만들어나갑니다.
함께 하고 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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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장애인 ‘노동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중증장애인 노동권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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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 운동과 본인의 삶의 가치를 연결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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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도와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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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조직 내 구성원들과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하며 일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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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동적인 업무 환경이 익숙하거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